[Windows/탐색기] 사진 파일 저장 시 멈춤 현상(그림판, 캡처도구 등)

어떤 종류의 프로그램으로 사진 파일을 열어서 저장을 해도
다른이름으로 저장 상태에서 멈춰버리는 증상이 반복 됨

 

해결방법: 기본 저장 장소로 지정 된 사진 폴더 내용을 모두 지워준다
 * 다른이름으로 저장 시 최초로 뜨는 디렉토리의 파일들을 모두 제거

 

캡처도구, 그림판을 평소 애용하는 나는 갑작스러운 멈춤 증상 발견에 당황하였다.

윈도우 이벤트로그 확인 / 윈도우 업데이트 / 설치 된 프로그램 확인 / 저장 된 첨부파일명들이 오류를 유발하는 지 확인 / PC에 설치 된 보안프로그램 확인 등 재부팅을 포함하여 모든 수단을 다 해보고

네이버 지식in에도 심지어 요청하였으며.. 결국 윈도우 복원 기능을 이용하려는 찰나에

 

 

마지막 구글링에서 기본 저장소 위치를 변경하는 기능이 있어서 해당 방식에서 영감을 얻어 트러블슈팅을 해보았다.

기본 저장소 위치 변경 아이콘이 나의 window10 pro버전에서는 보이지 않아, gpedit.msc을 이용한 저장소를 변경 도중에

기본 저장소가 문제라는 것을 확인하였고, 기본 사진 폴더에 저장 된 모든 파일을 지우고 나서야 해결되었다.

 

더욱이 웃긴 것은 발생시점에 생성 된 파일은 하나이기에, 해당파일로 증상재현을 시도하였으나 불가하였으며

즉, 파일명이나 파일자체의 오류(drm 등)은 아니였으며,

지웠던 모든 파일 74 12MB정도의 파일을 복원을 하자 증상은 재현되었다.

오류 증상발현 시점이 특이하며, 용량에 의한 발생인 지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르겠다.. 

아무튼 복원없이 해결되어서 다행이며, 나와 같은 증상이 생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